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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보리 비누를 알로에와 오리지널10개씩 2덩어리를 샀다. 사고 나서 성분을 다시 찾아보니 맘에 안든다.
하지만 취소하려다 그냥 쓰기로 했다. 취소하면 다시 주문하게 될 것 같은 느낌적 느낌.
그래도 아직은 이 비누뿐인 듯.
정확히 말하면 뷰티 바라고 한다더군. 뷰티 바. 도브랑은 사용감이 달라서 괜찮았던건가? 도브는 너무 미끈거리잖아.
그래서 '뷰티 바'보다 '비누'가 입에 붙었다.
비누를 찾다가 성분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면 꼭 . 꼭 . 꼭 . 1개에 1만원 이상 한다.
그래서 만들어 써볼까 생각했다.
만들면서 냄새난다는데. 그래도 한 번 만들어볼까?
아! 그럼, 실험실에서 쓰는 장비를 사야하나? . . . 너무 나갔다.
저번에 비누 찾다 발견한 '가격은 사악한데 괜찮은(?), 아니 덜 위험한(?) 성분들로 구성된 비누'.
어디서 파는지 새까맣게 잊었다. 기억이 안난다. 어디 적어놓은 흔적도 없다.
기록해 놨을 텐데. 기억 안난다.
아! 생각 안난다.
그 때 하나 사둘걸 그랬다. 어딜 뒤져야 나올까?
톤28은 아니었던 것 같고, 처음 듣는 브랜드였는데...
이렇게 적으면서도 기억 안난다.
비누를 찾아봤다는 기억뿐. 분명 어딘가에 기록이 있을 텐데.
생각하려니 머리가 아픈 듯(?) 하다. (두통이 오면 오는거지 또 두통이 오는 것 같다는 무슨 말이니.)
아직 비누 유목민을 벗어날 때가 아닌가 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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